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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02 16:1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군.구 단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효과적인 작동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단위 관련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기제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복지협의체)는 2일 오후 충주대 증평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증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협의체는 “시.군.구 단위의 복지를 넘어선 노동.여성 등 관련 부문의 참여를 이끌어낼 통합적인 협의구조의 형성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구조와 연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 복지협의체는 “협의구조의 구성과 운영은 협의가 필요한 부분마다 각각의 포스트로 협의구조를 형성하고 전체 협의구조로 연결하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 제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복지협의체는 이를 위해 “기존의 각종 위원회와 협의구조를 정리하고, 지역사회 단위로 관련 협의구조를 하나로 묶어 논의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지역자치협의체(가칭)’의 구성을 통해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통합지원분과를 비롯해 여성.아동.청소년지원분과, 경로재활분과, 보건의료분과 등 4개 분과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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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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