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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6 14:2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증평군 장애인 차량환경 봉사대 발대 9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이상만 부군수, 홍성열 군의장, 김종률 국회의원, 이상곤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증평농협주부대학 농악팀과 증평지역 남도민요 회원, 5019부대 군악대 등에서 흥겨운 축하공연을 마련한 가운데 역경을 극복하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환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장애인증평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987부대 장병들과 적십자사 증평지구 부녀봉사회에서 음식 나르기와 몸이 불편한 회원들의 안내도우미를 맡는 등 많은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이해증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자활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일반인과 회원 등에 대한 표창이 이뤄져 관계자들의 숨은 공로를 격려했으며, 경품추첨을 진행, TV와 자전거, 라면, 화장지 등이 전달돼 어려운 장애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 김희중, 김용태
-군수표창 : 김우식, 김용준
-괴산경찰서장 감사장 : 이광래, 이의재
-증평소방서장 표창: 최규환, 김금순
-중앙회장 감사패: 박종현
-도협회장 감사패: 조창순, 김인숙
-연합회장 감사패: 심규성, 국민건강보험공단증평센터장, 박남춘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시흥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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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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