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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0 14:4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 기사는 지난 19일 실시한 증평군의 ‘1일 명예기자‘ 활동을 통해 작성한 명예기자(이응란 증평군청 재무과 징수담당과 이상학 도안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의 원고입니다.

"무릎이 아파 제대로 걷지 못했는데 수지침을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방문하는 날이 많이 기다려져요."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수지침전문 자원봉사회(회장 김정수)는 19일 도안면 송정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지침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화순씨는 "처음에는 내 몸을 치료하기 위해 수지침을 배웠는데 어르신들이 수지침을 받고 아픈 곳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수지침은 부작용이 없고 무릎, 어깨, 심장질환, 혈압 등 각종 질병에 많은 효과가 있다"며 "가정에서도 응급처치가 가능해 많은 사람이 수지침을 배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 우학송씨는 "수지침은 배우는 기쁨과 봉사하는 기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삶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수지침을 예찬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지침전문 봉사회원 10명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1회 송정2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수지침 치료카드를 작성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수지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증평군 자원봉사센터(☏043-835-3975)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이응란.이상학 일일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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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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