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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4 17:5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국내 유수기업의 수출물량 급증에 따른 수송지원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삼보초~증평자동차학원 간 군도 1.8㎞의 지방도 승격이 요구된다.
증평군은 오는 2011년까지 총사업비 375억원을 들여 증평읍 초중리~용강리 일대 4.2㎞(폭 25m)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삼보초~증평자동차학원 간 군도 1.8㎞의 경우 592번 지방도와 연계되고 있어 지방도 승격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지방도 승격은 코스모텍, 유니더스 등 증평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수송이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 국내 유수기업의 수출물량 급증에 따라 수송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이에 따라 15일 정우택 도지사의 증평군 방문시 군도 1.8㎞ 구간의 지방도 승격과 함께 올 소요사업비 40억원 중 지방비 미확보액 17억원을 도비로 특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충북선 철도가 통과하고 있어 800m 길이의 과선교가 설치가 계획돼 있다.
또 군은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1개 과 증설로 군청 내 사무실 추가 확보와 증평읍 민원실 이전배치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무실 증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소요사업비 15억원 중 5억원을 도비로 특별 지원해 줄 것도 아울러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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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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