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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7 11:4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향토부대인 육군 37보병사단은 창군 이후 조국수호의 일익을 담당하다 숨진 전사자와 순직자 255명의 유가족 찾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37사단은 충북지역의 새로 분류된 전사자와 순직자는 모두 255명이며, 전담팀을 구성해 이들의 유가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37사단은 충북지역 행정관서와 관할지역 대대에 명단을 보내고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유가족을 찾아 보훈수혜를 주고 있으나 전사와 순직자의 당시 주소가 불분명하고 주민등록번호 체계 미정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7사단은 이에 따라 군복무 중 병.변사로 사망한 유가족의 소재를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받고 있다. 연락처는 사단 인사참모처 사제안전장교(유가족찾기담당자.☎043-838-3283).
시.군별 전사.순직자는 괴산 31명을 비롯해 제천 30명, 충주 27명, 청원 26명, 영동 26명, 단양 25명, 옥천 20명, 보은 15명, 음성 14명, 진천 12명, 청주 10명, 기타 1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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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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