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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5 09:5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아기와 엄마와의 교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와 엄마 간의 접촉을 통해 두뇌를 자극시키고 아기의 신체, 인지, 정서, 사회성, 창의력,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6~12개월, 12~24개월, 24개월~40개월에 해당하는 아기와 엄마 480여명이 참석, 오감발달놀이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감각발달놀이 , 베이비 사인, 창의 놀이 등을 배우게 된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 발달 놀이교실은 엄마와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은 물론 아기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는 출생 후 1년 동안이 성장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엄마의 대화, 어루만짐, 눈맞춤과 같은 감정교류를 통해 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하고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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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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