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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06:5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지사가 올 시·군 민생탐방 첫 일정으로 28일 진천군을 방문했다. 정 지사는 이날 진천군청을 방문, 유영훈 군수로부터 군정보고를 받고 간부공무원과 대화를 나눴다.

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천군이 지역 특색을 살려 경제특별도 건설에 협력해 줄 것”을 전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산물과 관광산업 특장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지사는 군의회 방문 후 화랑관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중장기 발전 전략인 ‘아젠다 2010’ 등을 소개하는 지역발전설명회에 참석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원은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편입지역 토지보상의 현실화와 집단이주마을 조성 공급, 양도소득세 감면 등을 건의했다.

진천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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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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