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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7 13: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최근 SK케미칼(주)와 (주)농협고려인삼 등 유망 기업체와의 지역 내 입주협약을 잇따라 체결한 가운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제특별도 이미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경제특별도 이미지마케팅 기획단(단장 신재영 기획감사실장)을 구성, 디자인과 제도개선, 홍보, 인터넷, 마케팅 등 모두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경제특별도 충북’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군정과 연계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청사 앞면에 경제특별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정문에도 이 같은 내용의 현판 슬로건을 설치했다. 또 대형전광판과 소식지 등 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이미지마케팅 추진에 선전하고 있다.
군은 이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이전기업 지원 자체조례.규칙 등을 추진, 원스톱 기업민원창구 설치, 건축상담실 운영,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공공부문 건설사업 조기발주 등 10여개의 관련 분야를 발굴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기적으로 협조.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재영 기획단장은 “경제특별도 이미지마케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 홍보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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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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