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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6 13:1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최근 경제특별도 건설 및 충북 아젠다 2010계획 추진과제와 연계, 올해 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 상반기를 목표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군 지원역할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이는 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및 건설신기술 정보제공,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구성.운영,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과 수주량 증대 등을 주요 골자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군 건설교통과에 건설분야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설치.운영, 기존 건설업 등록.갱신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등 행정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 군은 올부터 군 발주공사에 대해 예정가격 작성 시 실적공사비 적용을 기존 1억원에서 일반건설공사의 경우 30억원, 전문건설공사의 경우 5억원이상으로 각각 확대함으로써, 소규모공사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부실공사를 방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각종 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 참여비율 확대 및 건설공사 자재에 대한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사용, 소규모 건설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관련 부서별 추진실적 점검 및 업무협조 당부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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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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