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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5 13:2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오디오 등 음향.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주)현대오토넷이 진천군 문백면 문백전기전자농공단지 내에 올 12월 말 신공장을 준공할 예정여서 세수 증대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에 첨단 멀티미디어 제품과 각종 자동차 전장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오토넷(대표이사 주영섭)은 세계적인 전자전장품 업체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문백전기전자농공단지에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멀티미디어와 전장품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지난 1993년 10월 덕산농공단지 내 1만4천124㎡ 부지에 입주한 현대오토넷은 올 12월 말까지 문백농단 내 8만3천937.4㎡ 부지에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이곳에 오는 2010년까지 1천234억7천900만원을 투자해 완성차 업계에 AVN, 카오디오, 각종 전자제어장치 등의 순정품을 공급하고, 현재 시시판품 점유율 70% 이상인 현대오토넷 고유 브랜드 ‘폰터스’ 네비게이션 시판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조1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현대오토넷의 진천신공장이 준공되면 2015년 매출 10조원의 비전을 목표로 자동차부품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급부상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들이 함께 이전하게 되면 신규 고용창출 등으로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오토넷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부품시장을 적극 공략해 충북지역의 최첨단 자동차 전장부품의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천 본사가 이전해 오면 진천군의 세수 증대와 소비 증가, 지역사회 참여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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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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