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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3 16:5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진천교육청(교육장 전재원)은 23일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군 내 초.중.고등학교와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학교급식 관계자 135명과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 방안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식재료 공급방안과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에 근무하는 오상균 품질관리과장이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 선정.공급방안‘과 축산물등급판정소충북지소 안용석 소장이 ‘학교급식에 축산물 등급제도 활용방안‘ 및 진천교육청에 근무하는 신진식 학교보건.급식담당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이루어졌다.
진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교에서의 식사 해결을 위한 편리한 수단일 뿐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급우들은 물론 선생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가운데 사회성 고양과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데 그 중요성이 있다”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수회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 또한 진천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급식시설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미생물검사, 축산물 부정 납품 방지를 위한 축산물(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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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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