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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 관광개발계획 필요”

  • 웹출고시간2007.02.21 16:4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웰빙) 접목 관광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진천.음성 혁신도시 광역개발사업과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국가기상위성센터 등의 국가기반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여건의 변화에 맞는 관광 패러다임 도입 필요에 따라 관광개발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26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지난달 20일까지 용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진천관광개발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진천군은 우선 대표성 있는 지역(관광) 이미지 결여, 자연자원.보유 관광자원의 경쟁력 부족, 기존 지역자원의 낮은 활용도 극복, 수도권과 인근 관광수요를 흡수할 관광거리 개발 등 지역산업과의 연계 방안이 해결과제로 지적됐다.
군은 이에 따라 진천스포메틱파크, 초평레포츠 콤플렉스, 전통약주체험관, 진천기상과학관, 관상어 정원, 예술인촌, 콩사랑마을, 미호밸리, 역사테마공원 정비 등 9대 핵심사업을 마련했다.
또 군은 국가대표선수촌 투어, 열린 피정의 집, 사찰문화센터, 명상음악회, 장미농원 오픈 이벤트, 붉은박쥐 생태전시관 조성사업 등을 설정했고, 지원사업으로는 산업체체험 투어, 건강동호회 육성, 건강이벤트 활성화 등을 전략추진사업으로 정했다.
군은 이와 함께 대표축제인 생거진천화랑제와 관련, ‘화랑’ 주제의 대표성 희석으로 주제 강화와 방향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을 주제로 차별성 있는 전국규모 축제를 위해 가칭 ‘생거진천 건강백세축제’ 등 건강을 주제로 한 축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농다리 관광명소화사업’과 ‘김유신탄생지’ 등 문화재와 연계해 생거진천에 부합되는 건강을 접목하고 지역민이 중심되고 소득이 발생하는 진천군관광개발종합계획을 새로운 시각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메가프로젝트-미호밸리, 콩사랑마을, 기업.기관 연수원 유치, 실버타운, 전원단지 조성 등이 민자유치사업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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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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