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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호 증평군수 24일 국외연수 출국

3월 5일까지 유럽3개국 방문

  • 웹출고시간2007.02.21 16:4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명호 증평군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박10일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럽 3개국 국외연수에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프랑스.독일.스위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 선진국의 농촌개발과 지역개발 정책사례 조사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연수단은 현지 답사와 관련 행정기관, 민간단체 등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행정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10명과 균발위 3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촌공사 각 1명 등 1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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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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