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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16:3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올해 축산시책사업 대상자로 가축개량사업 분야 42가구를 비롯해 모두 18개 사업 154가구를 선정하고, 모두 5억6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정축산물 생산.육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2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상만 부군수의 주재 아래 축산단체협의회와 축종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군 축산발전사업 심의회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가축개량 6건에 42가구 1억8천400만원, 환경개선 7건에 97가구 1억6천600만원, 가축방역 2건에 2가구 6천900만원, 조사료생산장비 3건에 13가구 1억5천200만원 등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또 2008년도 농림축산사업신청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24가구 2천800만원)과 축산분뇨처리시설(5가구 9천200만원) 등에 총 29가구가 참여, 총 1억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군은 긴급가축방역 사업비 2천만원이 투입되는 약품 선정에 있어 실수요 농가에 꼭 필요한 제품이 구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종별 대표자가 직접 효과적인 제품을 추천 선정하기로 했다.
이상만 부군수는 군과 관계기관, 축산농가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축산 신기술의 확대 보급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환경친화형 축산업 육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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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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