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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4 15:3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1과 2담당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조직개편안을 재입법예고했다.
군은 13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시한 ‘증평군 행정기구설치조례.규칙 전부개정안’에서 현행 1실8과1단 62담당에서 1과(주민생활복지과)를 신설하고 2담당(통합조사담당.서비스연계담당)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의 행정기구는 1실8과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읍1면, 의회, 62담당에서 1실10과, 2직속기관(보건소.농업기술센터), 1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1읍1면, 의회, 64담당으로 늘어난다.
또 기획감사실을 정책기획실로, 첨단산업추진단을 경제활력지원과로, 복지문화과를 문화체육홍보과로, 농업경제과를 농정과로, 시설관리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각각 명칭변경하고, 건설교통과와 재난안전관리과의 경우 업무 재분장을 통해 건설재난관리과와 도시교통과로 재편할 방침이다.
또 군은 핵심사업인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유치, 도농교류교육문화체험특구 조성 등을 추진할 경제활력지원과의 직제순을 정책기획실 다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입법예고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달 말 열릴 예정인 3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고, 군의회는 15일 의원정례간담회를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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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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