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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재가 장애인 가정 지원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사업으로 난방유·이불 전달

  • 웹출고시간2025.03.17 13:22:46
  • 최종수정2025.03.17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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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지역 내 빈곤 장애인 가정에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사업 '단양의 겨울, 빈곤 장애인 가정에 따뜻함을 전해주세요!'를 통해 목표 금액(154만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빈곤 장애인 가정 14곳에 난방유(4가정), 극세사 겨울 이불(10가정)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총 2천943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지원받은 가정들은 "난방유와 겨울 이불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 지원 가정 구성원은 "겨울이 너무 추웠는데 난방유 덕분에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으며 특히, 처음으로 극세사 겨울 이불을 받아본 한 주민은 "이불이 너무 좋아 보인다. 감촉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또 뇌 병변 장애가 있는 한 어르신은 혼자서 이불을 펼칠 수 없어 복지관 직원이 직접 이불을 깔아 드렸다.

이 어르신은 "고마워서 어떡해. 이렇게 매번 신세만 지네. 늙은이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며 손을 꼭 잡아 주었고 이불 위에 앉아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김경섭 관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14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 가정의 겨울철 생활환경 개선과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장애인 가정이 더욱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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