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02 14:1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한 동계 근로활동을 2일 끝마친 가운데 30명의 근로학생이 활동소감을 통해 26일간의 근로활동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
이는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명호 군수와 함께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최정훈(상주대 식품영양학과 2학년)군은 “한 달 동안의 근무였지만, 관공서는 민원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과 증평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직업의 참뜻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연은혜(대전보건대 식품영양학과 2학년)양도 “하루하루 여러 행정업무들이 이뤄짐으로써 주민생활이 조금씩 더 편리해지고 지역발전이 앞당겨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직분야로 진로를 밝히고 싶다”는 뜻있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유명호 군수는 “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 군에서는 우수한 인재와 두뇌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여기 모인 학생들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증평지역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번 근로활동을 마치면서 증평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증평발전과 증평사랑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