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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9 13:35:42
  • 최종수정2025.02.19 13:35:42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5 TV조선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 축제 관광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명예의 전당에 오른 '난계국악축제'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년 연속 뽑힌 '영동포도축제'등 우수한 축제를 매년 개최해 왔다.

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혁신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 엑스포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유치해 한국 국악의 미래가치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발점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난계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엑스포다.

정영철 군수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악의 메카로 만들겠다"라며 "많은 분이 엑스포 행사장에 찾아와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즐겨달라"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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