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17일 개회

조례안 및 일반안 6건 처리,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의회가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지역 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제천배드민턴체육관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천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김수완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제천화폐와 배달 모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지역·소상공인 모두를 살리는 지역화폐 운영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된 만큼 계획의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