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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0 13:0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민원처리기간은 반으로, 고객만족은 두 배로’ 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별로 민원사무처리기간 단축사무를 적극 발굴하기로 방침을 모으고,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동안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중 법정처리기간 단축사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과 지방세감면 외 2종, 종합민원과 토지(임야)합병 외 5종, 환경위생과 사업장폐기물 배출자신고 외 6종, 농업경제과 통신판매업신고 외 3종 등 총 20종의 민원사무처리기간 단축사무를 발굴해 사무별로 최소 1일에서 최대 5일까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지방세 감면의 경우 408건을 단축처리 한 것을 비롯, 사무별 단축 시행이 비교적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올해도 민원사무처리 단축사무를 추가로 발굴해 주민만족을 높이는 성과를 이어가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대상사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다음달 중으로 처리부서 의견 조정 협의 및 법령 위배 검토 등을 완료, 3월부터는 최종 확정된 단축사무를 시행, 주민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관련 우수 공무원을 발굴,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보상시스템도 적극 도입.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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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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