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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LPG 용기 사용 가구 금속관 교체 지원

가스 누출 예방으로 화재 사고 방지에 실질적인 도움

  • 웹출고시간2025.02.10 11:28:53
  • 최종수정2025.02.10 11:28: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으로 고무호스 금속관 교체 전후.

[충북일보] 단양군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에 따라 모든 LPG 사용 가구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중 수요자 신청을 받아 총 8천29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86가구의 시설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구당 사업비는 29만원이며 이중 10%인 2만9천원은 시설개선 가구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까지 총 3천248가구의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가스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령 가구 증가로 인해 가스 누출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LPG 용기 금속관 교체 사업이 화재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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