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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감곡면 스마트팜 방문

스마트팜 운영 현황 청취…상생 협력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5.02.09 13:49:13
  • 최종수정2025.02.09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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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7일 감곡면 스마트팜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로 가꾼 샐러리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첨단 재배시설인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지난 7일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스마트팜 H&A를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성군 투자선도지구 내에 대규모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정과장, 2030전략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곡면장이 함께해 주요 농정 현안과 스마트 농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H&A 스마트팜은 2만1천34㎡ 규모의 면적에 육묘장(1천322㎡), 재배장(1만4천82㎡), 운영공간(1천322㎡) 등을 갖추고 연간 500여 t의 샐러리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유럽상추인 로메인, 버터헤드, 크리스탈,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을 재배한다.

재배 홈통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식물관리 과정에서는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면서도 재배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 군수는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마트팜이 성공해 청년농 유입과 지역농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선도지구 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상태 H&A 대표는 "한국형 스마트팜 자동화설비 시스템을 고령화된 농촌 현실에 도입해 기후변화,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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