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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 도청 옮겨야 충북 균형발전 이룬다"

김자운 충주시의원 "청주 인구·경제력 편중 심각"

  • 웹출고시간2025.02.04 15:24:30
  • 최종수정2025.02.04 15: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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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운 충주시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김자운 의원이 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주 중심의 발전이 초래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역사적 정의 회복과 충북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주는 충북 면적의 13%에 불과하지만 인구의 53% 이상이 집중돼 있으며, 도내 지역내총생산의 5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도 청주가 4천507만8천원인 데 비해 충주는 3천666만7천원으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공공기관도 도내 150여 개 중 절반 이상이 청주에 몰려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충주가 원래 충북의 행정중심지였다는 역사적 배경을 언급했다.

1896년 13도 체제 당시 충청북도관찰부가 위치했던 충주는 1908년 일제의 식민지 통치 효율화를 위한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도청이 청주로 강제 이전되면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그는 "청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자치 권한과 예산이 대폭 강화돼 지역 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때문에 그는 충주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과 물류, 교통의 허브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도청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청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변화가 아닌 충주의 잠재력을 깨우고 북부 지역을 활성화하며 충북 전체의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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