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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설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참소망의집' 재방문해 생필품 위문 전달

  • 웹출고시간2025.01.23 15:07:00
  • 최종수정2025.01.23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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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충주 참소망의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지적·자폐성 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소망의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보훈지청이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추석 명절 위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참소망의집을 재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화장지와 세제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해 시설에 전달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참소망의집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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