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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지시

폭설·지진 등 잦은 자연재해로 위험성 증가…취약 구간 특별관리 당부

  • 웹출고시간2025.02.17 13:41:12
  • 최종수정2025.02.17 13:41:12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17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해빙기를 맞아 관내 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올겨울 폭설과 지진, 혹한기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시설물 붕괴 등 위험이 커졌다"며 재난 취약 구간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을 강조했다.

특히 버스 승강장 등 시민 이용시설에 남아있는 눈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가로수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시장은 "도시 미관과 폭염 대비 등 관점은 다르지만, 필요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 읍면동에서 제시된 공익 관련 건설적인 제안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 4대 역점 추진 사업으로 △경제 친화적 시정운영 △시설과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를 꼽으며,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며 "방치된 쓰레기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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