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17.7℃
  • 맑음충주 14.8℃
  • 맑음서산 14.6℃
  • 맑음청주 18.3℃
  • 맑음대전 19.4℃
  • 맑음추풍령 13.1℃
  • 맑음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8.8℃
  • 맑음광주 17.3℃
  • 흐림부산 17.4℃
  • 맑음고창 17.1℃
  • 맑음홍성(예) 16.7℃
  • 구름조금제주 22.7℃
  • 맑음고산 15.1℃
  • 맑음강화 12.8℃
  • 맑음제천 11.9℃
  • 맑음보은 13.2℃
  • 맑음천안 18.7℃
  • 맑음보령 16.0℃
  • 맑음부여 15.7℃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육+관광=지역소멸 극복

윤건영 충북교육감·황규철 옥천군수
장계관광지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 시연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 업무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25.02.17 17:22:21
  • 최종수정2025.02.17 17:22: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7일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에서 옥천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교육과 관광 융합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장은 17일 오전 '체인지(體人知)' 앱을 활용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둘러보며 교육과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체인지 앱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기 위해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이다.

체인지 앱에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만든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코스가 담겨있다.

탐방코스를 찾아가 앱을 열면 방문자 위치가 확인되고 탐방 미션과 걸음 수 측정, 퀴즈 등 이벤트가 제공된다.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 앱 탐방미션을 체험 한 두 기관장은 이달 개관을 앞둔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틴하우스로 이동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왼쪽 두 번째) 충북교육감과 황규철(왼쪽 세 번째) 옥천군수가 17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體人知)' 앱을 실행하고 있다.

옥천읍 중심지인 창의 어울림 센터 2층에 마련된 틴하우스는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공부방 등을 갖추고 있다.

윤 교육감과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옥천군 홍보 책자와 옥천교육지원청 홍보 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발간하기로 합의했다.

옥천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 업무협약도 했다.

아울러 옥천군 교육경비지원 사업 발굴과 옥천교육지원청 11개 작은 학교가 함께하는 '너나들이 운동회'에 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