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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광=지역소멸 극복

윤건영 충북교육감·황규철 옥천군수
장계관광지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 시연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 업무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25.02.17 17:22:21
  • 최종수정2025.02.17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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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7일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에서 옥천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교육과 관광 융합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장은 17일 오전 '체인지(體人知)' 앱을 활용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둘러보며 교육과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체인지 앱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기 위해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이다.

체인지 앱에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만든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코스가 담겨있다.

탐방코스를 찾아가 앱을 열면 방문자 위치가 확인되고 탐방 미션과 걸음 수 측정, 퀴즈 등 이벤트가 제공된다.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 앱 탐방미션을 체험 한 두 기관장은 이달 개관을 앞둔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틴하우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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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왼쪽 두 번째) 충북교육감과 황규철(왼쪽 세 번째) 옥천군수가 17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體人知)' 앱을 실행하고 있다.

옥천읍 중심지인 창의 어울림 센터 2층에 마련된 틴하우스는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공부방 등을 갖추고 있다.

윤 교육감과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옥천군 홍보 책자와 옥천교육지원청 홍보 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발간하기로 합의했다.

옥천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 업무협약도 했다.

아울러 옥천군 교육경비지원 사업 발굴과 옥천교육지원청 11개 작은 학교가 함께하는 '너나들이 운동회'에 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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