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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7 08:54:40
  • 최종수정2025.02.17 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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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50분께 충주 중원터널 안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16일 오전 11시 50분께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터널 내부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승용차 3대가 먼저 추돌한 뒤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났고, 그 여파로 다른 차들이 서행하던 가운데 뒤따라오던 차량 9대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추돌사고가 난 승용차 3대가 전소했고 이 사고로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5명이 연기를 흡입해 호흡곤란 등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5분만에 불을 껐다.

사고 수습을 위한 통제로 해당 구간에선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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