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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문화원장선거 2파전

25일 등록마감-남명수.이충로씨

  • 웹출고시간2007.01.25 21:1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30일 실시하는 12대 진천문화원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진천문화원은 25일 김억수 현 원장 후임의 차기 원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명수(64) 전 진천군의원과 이충로(49) (사)진천국악협회장 등 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천문화원은 이에 따라 30일 오전 10시30분 문화원에서 차기 원장을 선출한다.
선거는 대의원 과반수(37명 이상) 참석에 다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득표수가 같은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당선자는 다음달 하순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취임과 함께 4년 임기에 들어간다.
이번 선거에는 이사 15명과 회원 등 대의원 73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최근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병원에 입원중여서 실제 전체 투표자는 71명으로 예상된다.
남명수 후보는 진천 농공고를 졸업했고, 1968년 진천군에서 공채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진천군의회 사무과장, 진천읍장 등을 지냈다. 퇴임 뒤에는 상산라이온스클럽 3지구대장, 진천군 생활체육협회 배드민턴회장, 진천 삼수초 총동문회장, 진천중 총동문회장, 4대 진천군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진천농공고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이충로 후보는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중(민중)불교운동연합을 창단했고 청원사법행정 고시연구학회 대표강사, 유덕산업(주) 대표이사, (사)한국국악협회 충북도지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충북도지회 수석부회장, 충북민속예술심사위원, (사)진천국악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문화원장 선거는 후보 2명 모두 문화원 회원이 아닌 일반 지역주민에서 선출하게 됐고, 오랜 공직생활과 선거출마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남 후보와 예술단체 대표인 이 후보와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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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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