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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생거판화미술관,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 선보여

도내 판화교육 작품 한 자리에

  • 웹출고시간2024.12.29 14:04:26
  • 최종수정2024.12.29 14:04: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판화교육 보고전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 포스터.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년 1월 19일까지 생거판화미술관에서 '두 번째,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판화교육 보고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군내와 도내에서 이뤄진 판화교육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회는 생거판화미술관의 '으뜸판화 아카데미', 한국목판문화연구원의 '목판대학', 이월면 금구초등학교의 '꿈을 새기다', 덕산읍 옥동초등학교의 테마가 있는 자연예술학교 '함께 새김 판화 협력 수업' 참여자들의 판화 작품으로 꾸려진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전국 유일의 공립판화미술관으로 우리나라 현대판화를 연구·기록하고, 다양한 판화를 전시한다.

또 나이에 맞는 판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예술로 즐기는 군민의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판화 기법 강좌 개설과 전문가 초빙으로 수준 높은 군민 문화생활 지원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색판화 스탬프 체험을 준비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가능하다.

희망자는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5천원)후 입장하면 된다.

진천군민은 무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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