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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나라 삼키려는 좌파 세력에 맞설 것

전광훈 고문 "나라 망쳐온 좌파 척결위해 탄핵 저지할 것"
이종혁 사무총장 "현 시국 민주당 의회 폭거에서 기인 해"
신혜식 전 대변인 "한동훈 탄핵 언급으로 분열 조장 해"

  • 웹출고시간2024.12.04 18:42:40
  • 최종수정2024.12.04 18:42: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광훈 고문이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유통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자유통일당 고문을 맡고 있는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국민혁명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광장 맞은편 대한문 앞에서 열린 범보수연합 집회에 참여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주 전 남대문에서 '북한과의 평화가 경제이자 밥'이고 '북한과 평화적으로 하는 게 상수'라는 등 그동안 대한민국을 북한에 넘겨주겠다는 식의 발언만 쏟아내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치는 지금은 광화문세력이 없던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와는 확연히 다르다"며 "지금까지 나라를 망쳐온 좌파 척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에도 맞서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통일당 이종혁 혁신위원장 겸 사무총장도 단상에 올라 "현재 극한 대립 시국은 거야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정략적 탄핵, 예산 삭감 등 의회 권력 남용에서 기인했다"며 "현 사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를 포함한 산적한 재판 현안에 정치적 영향을 끼쳐서는 결코 안 되며 엄정하고 준엄한 심판을 통해 사법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민주당이 사법부 등에 대한 정치적 압박 행태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자유통일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당 해산 운동을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지도부 전면 교체로 변화와 쇄신을 해야 할 때"라며 "자유통일당은 위기에 빠진 우파 진영 재구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선봉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혜식 전 선대위대변인은 "이번에 대통령 탄핵을 가장 먼저 언급한 한동훈 대표를 통해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며 "여당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분열만 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동호 전 사무총장은 "2019년 광화문집회로 조국 전 장관과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린 광화문세력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전광훈 국민혁명 의장과 함께 다시한번 일어나 윤석열 정권과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막아달라"고 주장했다.

이곳에는 현재 집회측 추산 1만여명의 우파 시민들이 집회 현장에 운집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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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