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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자" 당부

  • 웹출고시간2024.12.04 11:25:26
  • 최종수정2024.12.04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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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의장은 2022년부터 선진 의정 운영 및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이어온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따르면 한 해 평균 5천800여 건의 아동학대 사례가 신고 되고 있고 밝고 건전한 미래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의 예방, 발견, 보호, 치료는 해결돼야 할 우선적 과제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다.

이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실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사회, 긍정 양육 문화가 정착·확산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곽동주 단양경찰서장과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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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