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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민주당 도당위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4.11.27 17:43:18
  • 최종수정2024.11.27 17: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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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감소를 넘어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친 위기이자 도전 과제"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송재봉 국회의원과 박희남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목하고, 당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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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