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개최

적성면의 '만천하 스카이라운지', 안전한 업소 증표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적성면 만천하 스카이라운지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9일 오후 단양군 적성면 다중이용업소 1곳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양군 적성면의 '만천하 스카이라운지'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사실이 없고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최근 3년 동안 보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한 우수업소로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단양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증표로 이 현판이 인식되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통해,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이 주변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