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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혼여성 취업자 5천 명 증가

통계청,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지난해 대비 경단녀는 5천 명 줄어
직장 그만 둔 이유 1위 '육아' 여전해

  • 웹출고시간2024.11.19 17:10:30
  • 최종수정2024.11.19 17:12:05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경력단절여성은 지난해 대비 5천 명 줄어든 4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기혼 여성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보다 5천 명 증가한 9만 명이다.

경력단절여성은 15~54세 기혼 여성 가운데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돌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여성을 의미한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충북도내 기혼 여성은 24만2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명 감소했다.

2023년 기준 기혼 여성은 25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2천 명 감소한 바 있다. 올해 기혼 여성 감소폭은 더욱 확대된 모양새다.

다만, 2023년 기혼 여성은 감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이 증가하며 기혼 여성 고용현황의 악화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미취업여성이 감소했다.

도내 기혼 여성 가운데 미취업여성은 7만4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 명 줄었다.

전국적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전국 경력단절 여성은 121만5천 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3만3천 명 감소했다.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5.9%로 1.1%p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혼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가 꼽힌다.

경력단절여성(121만5천 명) 중 '육아'를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은 50만 명(41.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이 30만3천 명(24.9%), 임신·출산 29만7천 명(24.4%), 가족돌봄 5만8천 명(4.8%), 자녀교육 5만8천 명(4.7%)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계층별 경력단절사유를 살펴보면 30~39세와 40~49세는 '육아'가 각각 44.2%·41.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15~29세는 '임신·출산'이 35.6%, '육아'가 34.3% 등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50~54세는 '결혼' 32.3%, '육아' 31.4%, 가족돌봄(16.5%) 순이다.

경력단절 기간은 10년 이상이 50만1천 명(41.2%)으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 27만7천 명(22.8%) △1년 미만 15만3천 명(12.6%) △3~5년 미만 14만6천 명(12.0%) △1~3년미만 13만8천 명(11.4%) 순이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단절여성은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많았다.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는 52만5천 명으로 전체 비중의 33.5%를 차지했다. 7~12세는 32만 명(19.9%), 13~17세 12만6천 명(11.4%) 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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