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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보디빌더' 강정옥 회장, 전국대회 우승 화제

  • 웹출고시간2024.11.13 17:20:11
  • 최종수정2024.11.13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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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옥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강정옥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이 70세의 나이로 전국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최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보디빌딩·피트니스 충청대회에 참가해 비키니 부문 4개 종목 중 비키니 마스터즈(40세 이상)와 퍼스트 타이머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대전 WNGP(World Natural Grand Prix) 대회에서는 일반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 67세의 나이로 피트니스 트레이닝에 입문한 강 회장은 늦은 나이에 보디빌딩을 시작했음에도 빠른 성과를 보이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 회장은 "100세 시대, 앞으로 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대회에 출전해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13년째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충북지사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댄스스포츠 불모지 충북에서 우수선수 확보와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 여성 체육인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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