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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 웹출고시간2024.11.12 16:54:38
  • 최종수정2024.11.12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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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이 12일 열린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부문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최원영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이 63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열고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4명을 포상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또는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6개 부문에서 선수와 심판 등 체육인 8명을 선정했다.

최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부문에서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훈했다.

지난 2000년 7월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 지도자로 입사한 최 사무국장은 배구종목 불모지였던 단양군에 어머니배구단을 창단하는 등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앞장섰다.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거쳐 체육단체 통합 이후 현재까지 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군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한 점도 인정받았다.

단양호를 기반으로 한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 개최 등 지역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체육분야 최고의 상을 받게 돼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방체육은 물론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최 사무국장의 체육상 수상은 충북체육인 네 번째 기록이다. 앞선 수상자는 김수녕(1989년, 경기상), 권영관(2003년, 진흥상), 백동현(2022년, 진흥상)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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