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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1.12 13:43:15
  • 최종수정2024.11.12 13:43:15
[충북일보] 옥천군이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올린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일반은 기존 1천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천700원, 13~18세 청소년은 기존 1천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천350원, 6~12세 어린이는 기존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을 받는다.

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다람쥐 택시' 요금도 인상한 농어촌버스 요금을 적용한다.

교통카드 할인 금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내렸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조정 뒤 유류가격과 인건비 인상 등 농어촌버스 운영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정이라는 게 군과 충북도의 설명이다.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서민경제와 교통비 부담을 힘들어하는 도민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군민이 농어촌버스와 '다람쥐 택시'를 이용하면서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옥천버스(주)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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