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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소방공무원 빠른 대처로 화재 막아

음성소방서 임현도 소방사

  • 웹출고시간2024.11.07 14:52:40
  • 최종수정2024.11.07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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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도 소방사.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퇴근하던 소방관이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발 빠른 대처로 2차 화재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음성소방서 임현도(26) 소방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30분께 음성군 음성읍 중리길 노상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갓길에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때마침 퇴근 중이던 임 소방사는 곧장 119에 신고한 후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자신의 차량에 실려있던 화재 진압장비를 착용했다.

이어 연기가 나는 위치를 몰라 당황하는 운전자를 안전하게 하차시킨 후 연기 근원지를 찾아 나섰다.

그는 타이어가 터지며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초동조치를 완료해 사고 발생 5분만에 사고를 마무리지었다.

임 소방관은 "연기가 나는 차량을 보자마자 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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