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청주시의원들 현장 방문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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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4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원들이 24일 시의회 안건 처리를 위한 현장 방문 활동을 진행했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을 찾아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개요와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정북동 일원에 추진 중인 신평교 교량건설 현장으로 이동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5.0km 구간을 왕복4차로로 연결하는 공사로 국비 581억, 도비 233억, 시비 259억 총 1,073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현재 공정률 12.5%, 보상률 75.0%로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가 연결되면 송천교에서 오창IC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성현 도시건설위원장은 "청주시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항로, 엘지로의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으며 "하천 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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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이 24일 오송읍 소재 화장품 기업 ㈜피에프네이처를 현장 방문해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이날 오송읍 소재 화장품 기업 ㈜피에프네이처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오송읍에 소재하는 화장품 제조 유망기업인 ㈜피에프네이처에서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장과 기업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조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주에는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화장품 원료 회사들이 있는데 판로 개척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청주시의회에서 더 많은 소통과 논의를 통해 청주시의 유망한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K-뷰티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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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청주지역 아동복지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복지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광욱 위원장은 "청주시 아동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청주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