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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동메달 획득

3년 연속 입상 성과로 주목받는 대학 테니스팀

  • 웹출고시간2024.10.17 15:34:41
  • 최종수정2024.10.17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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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테니스부가 최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학 테니스부는 2022년 제103회 대회에서 금메달, 2023년 제104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부는 8강에서 경상남도를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나, 부산광역시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얻지 못했다.

테니스부는 부상에 굴하지 않고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연습 경기와 타 대학 테니스부와의 리그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였으며, 정해진 훈련 시간 외에도 개인적인 퍼스널 트레이닝에 집중해 체력을 다졌다.

최 감독은 "선수들의 자율적인 훈련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를 믿고 이끌며 우리 대학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로 마무리한 뒤, 휴식 기간을 갖고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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