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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나라장터 상생세일 '기업도 기관도 Win-Win'

오는 10월 11일까지 3주간… 최대 70% 할인
580개사의 1만6천86개 상품 참여

  • 웹출고시간2024.09.22 14:11:30
  • 최종수정2024.09.22 14:11:30
[충북일보] 조달청은 2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기업의 판로개척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예산절감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580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1만6천86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지난해 하반기(489개사·9천753개 상품) 대비 각각 18.6%·64.9% 증가한 규모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2%다.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1만305개(64.1%)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22.1%, 최대 45.5%까지 할인 판매된다.

할인 상품들은 23일부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해 검색이 가능하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기업에게 단기간 대규모 판매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기관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행사"라며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경기를 진작하고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모집 기간 참가 신청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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