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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추석연휴 '더 높이 날았다'

추석 특별교통대책 실적
연휴기간 8만2천637명… 일평균 1만3천773명 이용

  • 웹출고시간2024.09.19 17:52:02
  • 최종수정2024.09.19 17:52:02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공항장 김공덕)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19일 청주공항은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6일간 총 8만2천637명, 일 평균 1만3천773명이 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운항은 국내선 307편, 국제선 202편으로 총 509편, 일평균 85편이 운영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운항 편수는 소폭(운항 1.1%·여객 1.2%) 감소했다.

다만 일일 이용객은 지난 18일 기준 1만5천628명을 달성하며 신기록을 보였다.

청주공항은 올해 △2월 12일 1만5천196명 △8월 3일 1만5천234명 △8월 10일 1만5천568명 △9월 18일 1만5천628명으로 일평균 최다 기록을 4번 갈아치웠다.

청주공항은 "'국내선 여객 주차료 면제 조치'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됐지만, 기존 주차장 외 1천800면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대응함으로써 항공기를 놓치는 등 최악의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은 하반기에도 청주공항의 하늘길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 5월 청주공항과 홋카이도 공항그룹(HAP)은 업무협약을 통해 홋카이도 지역 오비히로 공항에 부정기편을 오는 10월 3일 처음 운항하게 될 예정이다.

청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동계 시즌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정기편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5~27일 필리핀 세부 취항이 확정됐으며, 중국 상하이와 심양 노선도 동계시즌 운항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올해 청주공항은 이용객 48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청주공항은 국제선 106만 명을 포함, 총 337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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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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