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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시 찾아가는 단골 거리' 프로그램 전국 처음 시작

카카오-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관심과 이용 촉진

  • 웹출고시간2024.09.11 13:21:55
  • 최종수정2024.09.11 13:21:55

제천 문화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다시 찾아가는 단골 거리' 프로그램으로 고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7월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진행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시 찾아가는 단골 거리' 프로그램이 전국 처음으로 진행한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 거리'는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관심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가 공식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후속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 9일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했고 가을 나들이 시즌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규 참여 매장에는 오프라인 홍보 키트 3종 및 메시지 발송비용(3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참여 우수 매장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 매장에는 고객 사은품을 지원하는 등 문화의 거리 매장의 디지털 전환 관심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상반기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 거리를 통해 원도심 상권의 상인들이 디지털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다시 찾아가는 단골 거리' 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관심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는 물론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갰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 거리 사업'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정식 사업이 진행됐다.

사업 기간 문화의 거리 39개의 매장이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카카오맵 매장 등록을 마쳤으며 누적 수 3천143명(9월 9일 기준)의 고객이 문화의 거리 채널에 친구를 맺고 상권의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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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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