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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번주 대정부질문 격돌

9~12일 대정부질문…의료공백·연금개혁·계엄설 공방
민주 '지역화폐법·김건희특검' 쟁점법안 처리도 검토

  • 웹출고시간2024.09.08 15:15:30
  • 최종수정2024.09.08 15:15:30
[충북일보] 국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의료 공백, 연금 개혁, 계엄 준비설, 김검희 특검 등 주요 정국 현안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11일 경제, 12일 교육·사회·문화 관련 질의가 이어진다.

9일 대정부질문에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 연금 개혁, 추석 물가, 계엄 준비설 등을 놓고 격돌이 예상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수사, 채상병 특검법, 독도 지우기 의혹 등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민주당은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2일 '지역화폐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도부는 지역화폐법은 추석 전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고, 김건희 특검법은 당내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의사일정은 합의한 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법안 강행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 여야 원내 지도부 회동 등을 통해 본회의 일정과 쟁점 법안 처리 등을 놓고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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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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