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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상의 '충북 우수상품' 중국 현지진출 성과

동해바이오·조식클라우드, 중국TikTok AI라이브 판매 MOU체결
중국 선양 판매장 참가기업 10개사 수출 창출

  • 웹출고시간2024.09.08 14:53:53
  • 최종수정2024.09.08 14:53:53

충북도내 10개 기업이 중국 선양 한백쇼핑내 판매장에서 판촉전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충북도와 도내 기업의 중국 현지진출 지원·바이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충북도 우수상품 중국판매장' 운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 우수상품 중국판매장'은 충북 해외마케팅 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도내 10개 기업 29개 상품이 중국 선양 한백쇼핑에 위치한 판매장에 입점,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하고 있다.

청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중국 판매장 주요 성과로 숙취해소 음료 전문회사 동해바이오는 지난 6일 중국 온라인 전문 캠핑용 용품 판매 업체 조식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 중국 틱톡(TikTok) AI라이브 판매 MOU를 맺었다. 조식클라우드는 중국 전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최근 중국 젊은 소비자 사이 숙취해소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판매장을 통해 동해바이오 제품의 효과에 만족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7월에는 와이케이트레이딩플러스가 중국 산모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제품 제공, 중국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중국 황가월부 산후조리원과 입점을 위한 50만 달러의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오철진 청주상공회의소 본부장은 "이번 우수판매장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어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의 우수상품이 중국 전역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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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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