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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또래상담 프로그램 '역할극 통한 마음 만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9.08 14:40:40
  • 최종수정2024.09.08 14:40:3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2024학년도 2학기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역할극(Psychodrama)을 통한 마음 만남'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심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1학기에 기본 양성교육을 받은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2학기 심화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대 양혜진 교수를 초빙해 역할극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내면을 마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또래상담자로서 경험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배윤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또래상담자들의 내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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