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08 14:11:00
  • 최종수정2024.09.08 14:11:00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 이선자 △아이코리아 괴산군지회 윤정옥 △소비자교육중앙회 괴산군지회 최선옥 △괴산군재향군인회여성회 허영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괴산군지부 진금순 씨가 군수 표창을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강순환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김용희 △괴산군생활개선회 정연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이상숙 △연풍면새마을부녀회 김재숙 △괴산군미선회 경미숙 씨가 군의장 표창 △대한어머니회 괴산군지회 홍부기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여성회 백용석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조봉화 △괴산군이주여성모임 요시다히또미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김미란 △21C여성정치연합 괴산군지부 이영순 씨가 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외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한마음대회를 열어 단체 및 회원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다함께 평등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