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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송초병설유, 자원순환학교 참여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 배워

  • 웹출고시간2024.09.05 13:46:02
  • 최종수정2024.09.05 13:46:02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제천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해 다양한 자원순환에 대해 배우고 있다.

ⓒ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제천시 자원순환과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유아들이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감량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 4곳이 함께 모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을 잘하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탄소중립을 실천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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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