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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토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팀, 2년 연속 우승

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풋살 종목 우승

  • 웹출고시간2024.09.03 14:00:40
  • 최종수정2024.09.03 14:00:40

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제천 내토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반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제천 내토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반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충청북도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여러 학교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내토중은 스포츠클럽 풋살 종목에 출전해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내토중학교 풋살팀은 유원종 체육 교사의 지도로 여름방학 동안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아왔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즐기며 땀을 흘렸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게 됐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내토중은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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