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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5 13:32:44
  • 최종수정2024.07.25 13:32:44

신창훈(왼쪽) (주)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가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과 충북청주FC가 '청주여기' 앱을 이용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 대표인 신창훈 ㈜픽셀즈 대표와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 및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여기' 앱을 기반으로 청주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 골자다.

컨소시엄은 '청주여기' 앱을 통해 8월부터 경기 일정을 팝업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 이벤트 추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는 경기가 있을 때 '청주여기' 앱 전광판 홍보, 오프라인 홍보부스 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와 '충북청주FC' 간 협력이 청주가 스포츠관광 명소로서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여기'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주시 및 디지로그시티청주컨소시엄이 작년 7월 출시한 스마트관광 앱이다.

관광객들은 앱에 탑재된 기능 및 콘텐츠를 통해 청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편리하고 새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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